아이폰 피트니스 앱으로 걸음 수치 파악하기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업데이트를 할 수록 정말 놀라운 기능들이 생겨나고 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건강관리를 해주는 건강앱(피트니스 앱)인데요, 나도 모르게 내가 지금까지 걸었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몇 걸음을 걸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아이폰에서는 자체 앱 건강으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매일 체크해 줍니다. 간단히 실제로 어떻게 걸음횟수가 측정되는지 한 번 보실까요.

아이폰 걸음 측정

건강앱을 실행한 모습 입니다.

건강앱 걸음 수치
건강앱 걸음 수치

기본적으로 즐겨찾기에 걸음 횟수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어제 몇 걸음을 걸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68걸음으로 표시되어 있는데요 아마도 집에 있었다면 걸음횟수가 이렇게 낮게 나타나게 됩니다.

보다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걸음 메뉴를 선택해 줍니다.

1일, 1주일, 1개월, 6개월, 1년치 데이터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제 하루동안의 걸음 횟수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걸음 횟수
걸음 횟수

지난 5주 동안의 걸음 수가 얼마나 되는지 평균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20주 평균은 3,187걸음이었지만 최근 5주 동안에는 994걸음으로 대폭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걸음 하이라이트

개인적으로는 하이라이트 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올해 평균 걸음 수가 2022년보다 줄었다는것을 년도별로 확인시켜 줍니다. 평균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보다 신뢰가 높습니다.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

2022년에는 3,051걸음을 하루동안 평균적으로 걸었으며 2023년에는 2,151걸음을 하루 평균적으로 걸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치가 낮아진 만큼 평소 운동을 너무 안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니면 외출이나 걷기 운동 같이 신체 활동을 너무 안하고 있다는 얘기도 됩니다.

보다 자세히 하이라이트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번달 하루당 평균 걸음 수가 지난달보다 줄었는지 증가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월달은 2,527걸음을 걸었찌만 3월은 현재까지 1,043 걸음밖에 걷지 못했습니다. 정말 운동을 안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난주 평균 걸음 수가 그 전주보다 증가했는지 줄었는지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외출을 잘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 걷기 운동도 안하고 그래서 건강상태가 매우 안좋아지고 있다는것을 느낍니다.

걸음에 관하여

아이폰에서는 걸음에 관하여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합니다. Mayo Clinic에서 얘기를 해주는데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걸음 수는 하루 동안 걸은 걸음 수 입니다. 보수계 및 디지털 활동 추적기는 걸음 수를 계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기기들은 걷기, 달리기, 계단 오르기, 크로스컨트리 스키등 걷기와 비슷한 모든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의 움직임도 모두 포함하여 걸음 수를 계산합니다.

출처 : 아이폰 운동앱 Mayo Clinic

모든 건강 데이터

이제 본격적인 피트니스 앱으로써의 기능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것이 모든 건강 데이터 수치 입니다. 앞서 설명한 부분은 단순히 걷기+달리기 등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여기서는 활동 에너지, 휴식 에너지 등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활동 에너지 : 0.82kcal
  2. 휴식 에너지 : 1,576kcal
  3. 걷기+달리기 거리 : 0.04km
  4. 걸음 : 68걸음
  5. 오른 층계 : 4층
  6. 보행 보폭 : 50cm
  7. 보행 속도 : 2.8kph
  8. 이중 지지 시간 : 28%
  9. 보행 안정성 : 적정
  10. 보행 비대칭성 : 16%
모든 건강 데이터
모든 건강 데이터
모든 건강 데이터의 세부적인 수치
모든 건강 데이터의 세부적인 수치

모든 건강 데이터의 수치만 확인해도 본인이 평소 얼마나 피트니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헬스장에서 운동할때는 애플워치 같은 것을 이용해야 편리합니다.

아이폰을 들고 운동하는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죠.

만약 지금 자신의 모든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싶다면 한 번 건강앱을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평소 자신이 운동을 얼마나 하는지 보다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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